안녕하세요! 일년 전쯤 조르지오 아르마니 향수를 선물해 준 적이 있는데요, 새로 향수를 장만해야 겠다면서 제 선물 사러 월드 몰 간 김에 하나 구매하더라구요.
향 맡아보니 너무 좋아서 포스팅 해야 겠다면서 사진 좀 찍어 왔습니다 ㅋㅋㅋㅋㅋ

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 있는 디올 매장에서 구매했어요.

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300 롯데월드몰 지하1층
2023년 향을 책임질 새 남자 향수는 ~ 바로바로 디올 소바쥬 엘릭서 입니다!!
가격은 60ML에 222,000원 / 100ML에 314,000원 입니다.
남친은 향이 너무 본인 스타일이라면서 처음 사용해보는 향인데도 100ML 지르더라고요!
엘릭서는 꽤 최근에 출시된 향수로 알고 있어요. 2020년도쯤? 밤낮 가리지 않고 어울리게 뿌리기 좋은 향수인 듯 해요.

소바쥬 오드 뚜왈렛이나 오 드 퍼퓸보다 확실히 향이 더 강렬하게 나고 오래 지속되었어요. 약 7-8시간 정도는 가뿐하게 지속되는 듯 합니다.
직접 뿌린 것도 아닌데 주변에 있기만 해도 향이 강하게 번져서 향이 제 몸에서까지 지속되는 것 같았어요 ㅋㅋㅋ
라벤더 향이 살짝 나면서 달콤하면서 우디향이 조화롭게 나는 향이에요. 남성적인 향 그자체!

1시쯤에 시향을 뿌리고 돌아다녔는데 자정까지 향이 은은하게 남아있을 정도로 지속력이 좋았어요.

오 드 뚜왈렛과 비교했을 땐 확실히 강하고 지속력이 길다는게 큰 비교장점인 것 같아요!
전 강한 향을 좋아하지 않아서 오 드 뚜왈렛이 더 제 취향이긴 했어요. 취향 완전히 나뉠 듯 합니다~
샘플로 오 드 퍼퓸과 퍼퓸도 받았어요.
두 제품도 엘릭서와 향은 큰 차이가 없지만 더 은은한 분위기가 느껴졌어요.


소바쥬 퍼퓸은 좀 더 상쾌하고 남성스킨 특유의 진한 향이 어우러지는 향이었어요. 독특하면서도 익숙한 향기 킁카킁카~


소바쥬 오 드 퍼퓸은 엘릭서보다 연하지만 그래도 강렬한 잔향이 오래 지속되고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향이었어요.

소바쥬
소바쥬 엘릭서는 마치 특별하게 만들어진 리큐어와 같이 농도 깊은 향기를 선사합니다. 이 디올 향수는 잊혀지지 않는 강렬하고 고급스러우며 매혹적인 잔향을 남깁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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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바쥬 엘릭서는 마치 특별하게 만들어진 리큐어와 같이 농도 깊은 향기를 선사합니다. 이 디올 향수는 잊혀지지 않는 강렬하고 고급스러우며 매혹적인 잔향을 남깁니다.


음.. 남자 스킨 향? 이랑도 비슷한 향이 나면서도 달달함이 느껴져요.

다가오는 봄 보다는 가을 겨울 같이 좀 더 시크한 계절에 어울리는 향수 같아요. 격식이 필요한 자리에 뿌려도 어울릴 듯 합니다!!
선물로 주기에도 너무너무 좋은 향수같아서 강추합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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