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!
오늘은 짧은 디저트 가게 추천 글을 가져왔습니다.
롯데월드몰에서 신나게 놀다가 집 가는 길에 우연히 발견한 꽈베기 매장인데요~ Quafe(꽈페) 라는 곳입니다.
아아 한 잔만 살려고 테이크 아웃 카페 있나 돌아다니다가 꽈배기도 하나 먹어볼 겸 여기에서 주문해봤어요!
테이크아웃만 가능한 매장이에요.
롯데월드몰 지하 1층 아쿠아리움 맞은편에 보면 작게 가게가 있을 거에요.
매일 10:30 - 21:00
형형색색의 화려한 꽈배기들이 많이 진열되어 있어요.
먼저 몇 개 구매할 건지 개수를 말하고 나서 원하는 맛을 말하면 됩니당~
이미 배불렀던 상태여서 각자 한 가지 맛만 골라봤어요. 2개까지는 봉지에 개별 포장을 해주고 그 이상 부터는 박스에 포장해줍니다.
겉모습만으로는 맛을 상상하기가 꽤 어려웠어요 ㅋㅋㅋㅋ
가격도 1,800원 ~ 4,100원까지 다양하답니다. (4,100원... 꽈배기 한 줄로 끼니 떼워야 할 판... ㅎㅎㅎ)
이럴 땐 뭐다? 베스트다 ~ ㅋㅋㅋㅋㅋㅋㅋㅋ
저는 가장 화려하고 베스트 1위인 유니콘으로 골랐어요. 달콤한 크림소다 맛이라고 적혀 있었어요. 눈으로 먹는 건 일단 합격!
예뽀...
색 마다 맛 차이는 없고 새콤달콤한 설탕맛이 강하게 났어요.
수제 꽈배기라서 그런지 쫄깃쫄깃해서 맛있게 먹었답니다.
남자친구는 평소에 먹지도 않으면서 갑자기 원래 좋아하는 얼그레이라면서 얼그레이를 주문하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
얼그레이 처음 주문하시는 것 같으신데요? ㅋㅋㅋㅋㅋ
얼그레이 맛은 정말 얼그레이 향이 진하게 나는 꽈배기 맛이에요. 은은한 얼그레이맛만 드시던 분들은 좀 놀랄 수도?
왜냐! 제가 좀 당황했거든요.
두 가지 맛 밖에 먹어보지 않았지만 재구매 할 건지 고민해보자면... 네! 특히 선물용으로 사기 너무 좋을 것 같아요~
낯선 비주얼, 맛에 첫 입은 항상 오잉? 하는 느낌이지만 먹다보면 쫄깃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에 중독성 강한 달콤한 맛이에요.
다른 맛으로도 다시 먹어보고 싶은 맛!!!
아메리카노도 2,400원 정도로 매우 저렴한 편이에요. 맛도 가볍게 커피 찾을 때 나쁘지 않을 것 같구요~
테이크아웃 밖에 안되는게 아쉽지만 가끔 포장하러 가기에 좋은 디저트 가게ㅣ인 듯 해요! 강추까지는 아니지만 추천입니다~~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