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 리미입니다~
4월 중순 되면 진달래도 너무 아름답게 피잖아요. 그중에서 너무 아름다운 진달래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 있다면 바로 고려산이 아닐까 합니다! 강화도에 위치한 고려산은 진달래가 피는 계절에는 특히나 등산객,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곳입니다~
진달래는 높이와 너비가 8피트까지 자랄 수 있는 낙엽 관목이에요. 봄에 연분홍색이나 짙은 자홍색으로 아주 멋진 꽃이 피어요. 진달래는 보통 깔때기 모양처럼 생겼고 꽃잎은 5개로 지름이 2인치까지 자랄 수 있다고 합니다.
고려산은 봄이 되면 아름다운 진달래꽃으로 유명해요. 산 전체를 30만 그루가 넘는 진달래나무로 뒤덮여 있어서 입이 떡 벌어질 만큼 분홍 분홍 자홍 자홍한 진달래꽃바다를 볼 수 있습니다. 고려산 진달래의 개화는 보통 이맘때! 4월 중순에서 5월 초까지여서 세계 각지에서도 관광을 올 만큼 수많은 인파가 몰리기도 하죠!
진달래 외에도 고려산은 다양한 야생화와 조류들의 보금자리여서 자연 관광 여행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이보다 완벽한 장소가 있을까 싶네요~ 등산로는 쉬운 코스부터 어려운 코스까지 다양하게 있어서 등산객에게도 자연을 느끼며 등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.
고려산은 보통 서울에서 자가용으로 약 1시간 정도 걸리는 인천 강화도에 위치하고 있어요. 서울 기준으로 강화도까지 시외버스를 타고 간 후 시내버스나 택시를 타고 고려산 입구까지 갈 수도 있습니다!
진달래 개화시기에 맞춰서 고려산을 방문할 계획이라면 아래 고려산 진달래축제 링크도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~
올해는 2023. 4. 15(토) ~ 4. 23(일) 9일간 축제가 진행된다고 합니다! 개화 시기에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까 미리 정확한 개화 시기랑 날씨를 확인하고 실망하지 않고 행복한 관광되세요~ ^-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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