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! 봄이 오고 있나 봅니다~ 식단 관리가 하고 싶어지는걸 보니... 하하
어제 김치찌개 해 먹고 남은 두부 처리 겸 식단 관리 겸 샐러드 만들어 먹었는데요~
꽤 맛나서 포스팅까지 해봅니다! 그럼 고고~~


만들어 먹은 샐러드는 브로콜리 베이컨 두부 샐러드 입니다! 들어간 재료 다 넣어서 만든 샐러드 네임 ㅋㅋㅋㅋ
2인분 기준 재료
- 브로콜리 1송이
- 두부 1/2모
- 베이컨 2-4줄
- 로메인 40g
- 견과류 한 줌
- 마요네즈
- 볶음참깨
- 식초
- 설탕
- 올리고당
- 소금
- 후추


브로콜리 한 송이를 한 입 크기로 쪼개줍니다.

두부, 베이컨도 한 입 크기로 썰어줍니다.

로메인도 먹기 좋게 잘라줍니다.
저는 샐러드용 로메인을 구매해서 잘려져 있는 로메인을 사용했습니다!


소금을 한 꼬집 넣고 물을 끓입니다.
끓기 시작한 물에 손질한 브로콜리를 넣고 2-3분 데쳐 줍니다.
전 브로콜리가 딱딱하면 잘 못 먹겠어서.. 오래 끓여줬어요~ 아삭한 식감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1-2분 정도로도 충분합니다~!!


데친 브로콜리를 찬물에 행군 후 물을 빼주세요.

브로콜리 물이 빠지는 동안 베이컨과 두부를 익혀봅시다~
먼저 베이컨을 중불에 구워줍니다. 강불에 하면 베이컨이 얇아서 탑니다!!!
두꺼운 베이컨으로 조리하시는 분들은 중강불 정도면 좋을 듯 싶어요.
기름기가 쫙 빠질 수 있게 바삭바삭하게 구워주웠습니다.


기름을 따로 사용하지 않고 베이컨을 구우면서 나온 기름으로 두부를 구워줍니다.
좀 더 튀긴 두부 맛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은 기름을 더 넣고 구워주세요~



샐러드 드레싱은 요렇게 만들었습니다~
- 마요네스 2스푼
- 볶은참깨 1스푼
- 식초 1스푼
- 설탕 1/2스푼
- 올리고당 1스푼
- 소금 1/4스푼
- 후추 1/4스푼
설탕 2스푼 올리고당 X 하셔도 좋고, 설탕 X 올리고당 2스푼해도 무방합니다!
참깨가 들어가야 더 고소하고 감칠맛이 나는 것 같았어요. 팍팍!! 뿌려주세요 ㅋㅋㅋ

샐러드 먹을 접시에 로메인 -> 브로콜리 -> 두부 -> 베이컨 -> 견과류 순서대로 깔아주면 끝!!

드레싱은 샐러드 위에 부어 드셔도 좋지만 좀 꾸덕한 소스이기 때문에 찍어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. 그래야 소스를 덜 먹는 것 같기두 하고요~
고소하고 단백한 샐러드 한끼 완성!!!
완전 빡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은 드레싱 소스 없이 샐러드만 드셔도 좋을 듯 해요. 저도 먹다보니 소스가 부족해서 그냥 샐러드만 먹었는데 오히려 더 단백하고 신선한 맛을 느낄 수 있어서 훨씬 건강해지는 기분이었어요~ 그럼 안뇽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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